[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덕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가 지난 16~19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한국조리협회 주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라이브5인 단체경연에 대덕대 더끌림 동아리 8팀(총40명)이 출전해 기관장상으로 대상(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최우수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 금메달15개, 은메달10개, 동메달 15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전국에서 총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덕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대학 혁신지원사업 ‘BIG人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후원과 더불어, 대회 준비를 위한 김정수 교수의 적극적인 지도 아래 대회전략, 메뉴구성, 작품콘셉트를 보완했고, 학생들이 대회 적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주 방과후 자발적인 리허설을 통한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수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요리에 대한 흥미와 애착을 갖고 취업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