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과 학생 52명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요리경연대회에는 출전해 전시경연부문 대상(충청남도지사상) 1개, 최우수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3개, 금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5개, 장려상(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장상) 4개, 특별상 3개를 수상했다.

이어 라이브경연부문에서도 최우수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4개, 장려상(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장상) 20개, 특별상 12개를 수상하며 대덕대의 위상을 크게 떨쳤다.

앞서 대덕대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참가 학생들을 위해 실습실 및 식재료를 전폭 지원했으며, 연습과정 각 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경기력 극대화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학과장 김정수 교수는 “이번 대회는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와 함께 학생들이 자신감과 사기를 올려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과 지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회식조리과 학생들은 10월 1일 출전한 남산서울국제요리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MBN 사장상을 수상하며 수준 높은 실력을 과시했다.